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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김기현 2기' 출범 후폭풍..."고육지책" vs "길어야 2주" / YTN

2023-10-17 278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 풀어보는 시간입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나와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강서 보궐선거 참패 이후에 대책을 내놨어요. 어제 구체적으로 인선이 발표됐는데 김기현 대표 2기 체제, 여기에 대해서 비판론이 당내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어떤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거예요?

[김용태]
첫 번째는 국민과 당원의 눈높이에 괴리된 인선이다, 이런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 계신 분들도 문자를 많이 보내주시는데. 지금 지도부와 인선에 대해서 옹호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적어요.


한번 볼까요, 사진으로.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이만희 사무총장부터요.

[김용태]
두 번째로는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대통령께서 참 외로우시겠다, 답답하겠다,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어떤 점에서요?

[김용태]
결과적으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대한 책임을 여당의 지도급 인사들이 지지 않고 있는 거잖아요. 저희가 패배했던 원인 중 많은 것 중에 하나가 공천에 대한 문제인데. 결과적으로 지도부는 공천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것을 방증하는 거 아니겠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러다 보면 최고위원분들이 지금 방송에 나오셔서 대통령실 흔들지 마라,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여당의 누가 대통령실을 흔들려고 하겠습니까? 그러면 정무적으로 여당의 지도부가 이러한 공천에 대한 비판이 대통령실이나 대통령을 향하지 않게끔 먼저 여당 지도부에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였더라면 대통령께서 굉장히 정무적으로 고맙다는 생각을 가지시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봤거든요.


대통령실에서 입장이 전해진 걸 보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말 가운데 차분하게, 이런 표현이 들어가 있어서 차분하게라는 표현이 김기현 대표 체제를 인정해 주는 거 아니냐, 이렇게 해석을 많이 하던데요.

[김용태]
그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제가 만약에 대통령이라면 그런 생각을 해봤을 것 같고요. 그러니까 많은 분들이 대통령을 위해서 정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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